미스트롯2 진달래에 이어 ‘싱어게인’ 47호 가수 요아리(본명 강미진)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싱x게인 탑6 일진출신 K 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K 양에 대해 “일진 출신에 애들도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을 자퇴를 했다니 정말 웃음만 나온다”며 “같은 학교 동네에 살았던 분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뻔뻔하게 TV에 나와 노래하는 것을 보니 여전하다”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작성자는 “지금 와서 착하게 살면 과거에 자기가 했던 행동들이 다 잊히는지가 궁금하다”며 “피해자들은 그렇지 않을 텐데 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작성자는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글과 함께 초·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첨부하며 “중학교 때 K 양이 사고를 쳐서 징계를 받다 자퇴를 했고 1년 후 다른 중학교로 복학했다가 다시 자퇴를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작성자는 “당시 일진 학생들만 갈 수 있는 아지트가 있는데 K 양이 거기서 대장 같은 아이였다”며 “내 동창이 거기서 맞고 다음날 학교를 왔는데 눈,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라며 “전 학폭 피해자는 아니지만 거짓말로 대중 앞에 서 있는 그 아이는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K양이 요아리일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요아리 본명은 강미진이기 때문에 k양이라고 지칭한것으로 추정됩니다.)이와 관련해 ‘싱어게인’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2021년 2월 8일 열리는 결승전의 요아리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변동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작성자는 자신이 쓴 글을 삭제한 상황입니다.
한편 싱어게인 파이널 진출자 요아리는 1987년생 올해 나이 35세로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집안 사정이 중학교도 못 갈 정도로 나빠 중학교 2학년 때 학업을 중퇴하고 미용실에 다니며 월 40만원을 벌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다가 모나리자걸이라는 이름으로 올린 UCC 몇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우연히 그 영상을 보게된 G.고릴라의 눈에 들어오게 되면서 내가네트워크에 스카웃되었습니다.
이 후 2007년 스프링쿨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인기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여자 버전을 부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으며 톱6까지 진출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논란에 네티즌들은 "구리남양주 87년생은 요아리 모르는사람없음 ㅋㅋ 유명함" ,"인생 잘살아야 합니다. 요즘 애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끝까지 밝혀내서 처리해라" ,"빨리해명해라" 라는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요아리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www.instagram.com/y0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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