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는 화재사고가 발생했는데 엄청난 산불 규모에 많은 사람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18일 오후 10시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화제원인으로는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사천리의 한 창고 화재에서 발생한 불티가 산으로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 탓에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양양소방서는 소방관 43명과 소방차 15대를 주택가 주변으로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했습니다. 산림당국은 군인 등 지상진화인력을 더 투입할 계획입니다. 소방청은 오후 10시57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오후 11시22분을 기해 대응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한편 현재 이를 목격한 주민들은 "산불 너무 무서워요 바람이 많이 불어 걱정되네요 불길 제발 빨리 잡히기를요" ,"이렇게 심각한 산불은 처음보는것 같다. 낙산사.....또 화재나면 안돼는데 소중한 문화재 지켜주세요.." ,"지금 산 쪽에 펜션같은 건물이 되게 많이 지어져 있거든요. 산 바로 앞쪽에. 그런데 거기가 타기 시작하면 집도 다 불에 탈 건데 지금 경찰도 나와서 주민들 대피시키고 있고 그런 상황인데 걱정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양양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산에서 멀리 떨어져 대피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또 주택가 등으로 소방대를 긴급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현재 영동 지방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순간 초속 8미터에 이르는 돌풍이 불기도 해서 화재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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