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 되는방법 총정리(+대학교, 국가고시 합격률, 업무, 연봉, 전망)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경쟁률부터 해서 연봉은 얼마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임상병리사 되는방법 총정리(+대학교, 국가고시 합격률, 업무, 연봉,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상병리사 되는방법 총정리(+대학교, 국가고시 합격률, 업무, 연봉, 전망)
임상병리사가 하는 업무
- 환자 상태나 환자정보 그리고 검사종류를 확인합니다.
- 검사에 대해서 대상자에게 설명하고 혈액, 소변, 대변 등 각종 검체를 채취합니다.
- 원심분리, 분주, 보관 등 검체를 전처리합니다.
- 전자현미경을 포함한 이화학적 검사장비나 기구를 사용하여 혈액학검사, 생리기능검사, 임상화학검사, 미생물검사, 진단병리검사, 면역혈청검사, 수혈검사, 핵의학 (검사) 등을 수행합니다.
- 검사결과를 보고하고 관리하며 통계처리 합니다.
- 검체를 관리합니다.
- 검사기기 및 장비, 시약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성능을 유지하도록 관리합니다.
결론 :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돕기 위해 환자의 혈액, 소변, 체액, 신체의 여러 조직을 가지고 여러가지 검사를 수행함과 분석하고 질병의 원인을 찾아냅니다. 이러한 검사에 필요한 여러가지 시약을 조제하고 검사 과정을 정확히 기록해서 의사에게 전달합니다.
임상병리사가 되기위한 준비과정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제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2019년 기준으로 임상병리학을 공부할 수 있는 국내 교육기관은 총 75개교입니다. 학부 과정으로는 3년제 대학교 27개교, 4년제 대학교 26개교가 있습니다.
임상병리학과에서는 임상병리학개론,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혈액학, 임상병리실습 등에 대해 배운입니다. 임상병리사 면허 취득 후 소정의 교육과정 및 시험을 거치게 되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에서 실시하는 분야(혈액, 수혈, 미생물, 임상화학, 면역·혈청, 조직세포, 핵의학, 공중보건, 생리학, 임상 등)의 전문임상병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건강진단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시설이 자동화되어 있고 새로운 기계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임상병리사가 필요한 숫자는 현재와 비슷할 것입니다.
임상병리사 대학교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합격률
1. 시험과목 및 시험시간
교시 | 시험과목 | 시험시간 |
1교시 | 1. 의료관계법규 2. 임상검사이론 I |
09:00 ~ 10:25 (85분) |
2교시 | 1. 임상검사이론 II | 10:55 ~ 12:30 (95분) |
3교시 | 1. 실기시험 | 13:00 ~ 14:05 (65분) |
-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필기 시험과목은 총 4과목
- 문항수는 215문항, 배점은 문제당 1점이며 문제 형식은 객관식 5지 선다형
- 실기 시험과목은 1과목으며, 문항 수는 65문항이며 배점은 문제당 1점 문제형식은 객관식 5지 선다형
2. 출제범위
- 1교시 : 의료관계법규는 20문항, 검사이론 I (공중보건, 해부학, 조직학, 생리학) 80문항
- 2교시 : 검사이론 II (화학, 혈액학, 미생물학) 115문항
- 3교시 : 실기시험 65문항
3. 연도별 합격률
연도 | 회차별 응시자 수 | 합격률 |
2016년 | 44회차 시험 2,788명 응시 | 74.2% |
2017년 | 45회차 시험 2,993명 응시 | 83.8% |
2018년 | 46회차 시험 2,927명 응시 | 64.2% |
2019년 | 47회차 시험 3,521명 응시 | 86.7% |
2020년 | 48회차 시험 2,981명 응시 | 80.7% |
임상병리사 연봉
단계 | 연봉 금액 |
하위(25%) | 2,722만 원 |
중위 평균(50%) | 3,235만 원 |
상위(25%) | 3,644만 원 |
임상병리사 전망
임상병리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상병리사는 연평균 1.9%의 비율로 증가하여 2025년에는 약 2만 9,500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임상병리학과가 개설된 대학은 3년제와 4년제를 합하면 약 50개교가 넘는데 매년 임상병리 면허 취득자가 약 2,000명 이상 배출되고 있습니다. 한해에 배출되는 임상병리사 면허취득자가 많지만 현재 취업처가 많지 않아 일자리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임상병리사들은 임금과 근로조건, 수행업무가 전문적인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근무를 희망하지만 해당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검사는 수탁검사기관 등 전문검사실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병원 내 채용보다는 검사기관의 채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통신 및 기술발전으로 인해 자동화시스템이나 검사기기 등이 구축되며 임상병리사의 시장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발전으로 인해 검사 기법이나 속도가 향상될 경우 임상병리사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수 있습니다.
5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신약·신의료기술을 연구개발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국가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계획의 시작은 최대 100만명 규모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입니다. 신약과 의료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임상데이터가 필요하므로 임상병리사에 대한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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