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가수 전유진이 탈락했습니다. 이여파로 전유진의 탈락으로 공식 미스&미스터트롯 팬덤 앱 게시판에서 티비조선이 많은 욕을 먹고있으며, 전유진이 탈락했다고 앱을 탈퇴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하트퀸 1위에서 없어졌으며 하트는 모두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전유진의 탈락으로 실망해 내일은 미스트롯2를 다시는 보지 않을 거라는 사람까지 늘어났습니다. 왜 이런 논란이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2월 4일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 전유진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날 방송 전 지난 한 주 동안 진행된 5주차 ‘대국민 응원투표’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전유진은 변함없이 5주 연속 1위를 기록해 더욱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유진이 탈락하자 이에 대한 항의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유진은 인기 뿐만 아니라, 실력 또한 뛰어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기 때문. 첫 등장부터 경쟁자들을 긴장시킨 전유진은 이미 KBS '트로트가 좋아', MBC '편애중계' 등 각종 트로트 오디션에서 순위권에 오른 입증된 실력자였습니다.
이렇게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던 참가자들이 줄줄이 탈락의 쓴맛을 본 반면,
별사랑, 김연지, 은가은, 윤태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 허찬미, 김태연 등이 준결승 추가합격자로 호명된 바.
오히려 시청자들의 평가가 엇갈렸던 이들은 준결승에 안착한 것에 대한 시청자들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에 반발하며 명확한 기준을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컨디션 난조로 인해 평소와 달리 불안한 무대를 선보였던 윤태화도 무난히 합격한 것도 많은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한편 전유진은 탈락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트롯2'를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면서 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떨어져서 아픈 마음보다 응원해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 보내주신 팬들의 마음이 아플까 봐 걱정입니다.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탈락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논란에 제작진은 앞서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반영된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추가로 준결승에 진출한 진달래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자진 하차한 자리는 회의 끝에 양지은이 극적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한편 전유진은 2006년생 현재나 이 15세로 2020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2019년 혜성처럼 떠오른 트로트 샛별입니다. 노래를 따로 배운 적이 없고, 노래를 부른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으나 압도적인 무대를 통해서 천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유진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 www.instagram.com/1010_y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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